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고 새해인데 연말 분위기는커녕 세기말 분위기가 나고 있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리뷰 쓸 시간이 넘쳐난다. 근데 지금 많이 써버리면 나중에 따라가질 못할까 봐 1주일에 1~2개로 타협 보고 있다. 오늘 소개할 셔츠와 오라리 셔츠를 쓰고나면 아우터를 소개할 계획이다. 겨울이기도 하고 쓰고싶은 아이템도 많으니.. 침이 싸악 고이는 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. 거두절미하고 오늘 소개할 셔츠는 그라프페이퍼의 Thomas Mason L/S B.D shirt 제품을 소개하기 전에 그라프페이퍼와 토마스 메이슨 원단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고 넘어가자면 저번 글에서 손이 아프게 적을 만큼 본인에게 매력적이었던 그라프페이퍼는 디렉터인 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에 탄생하게 되었다..